피크가 전개하는 뷰티 브랜드 에이로(ároh)는 10일 마스크팩 4종이 미국 코스트코에 입점한다고 밝혔다.
미국 코스트코에 입점하는 에이로 마스크팩 4종은 ▲센텔라 쿨링 마스크팩 ▲마린 에너지 모이스쳐 마스크팩 ▲프로바이오틱스 브라이트닝 마스크팩 ▲마누카 허니 스킨 글로우 마스크팩이다. 추가로 센텔라 카밍 인핸스 폼클렌징도 함께 입점 된다.
센텔라 쿨링 마스크팩은 센텔라 추출물을 담은 하루 진정 마스크팩으로, 민감하고 지친 피부에 진정을 줄 수 있는 제품이다. 마린 에너지 모이스쳐 마스크팩은 심층해양추출물을 담은 고보습 마스크로, 푸석하고 건조해지는 피부에 수분을 공급할 수 있다.
프로바이오틱스 브라이트닝 마스크팩은 프로바이오틱스 함유로 칙칙하고 어두운 피부에 생기와 수분을 줄 수 있다. 마누카 허니 스킨 글로우 마스크팩은 자연에서 온 마누카 꿀의 항균과 보습을 담았다.
센텔라 카밍 인핸스 폼클렌징은 센텔라 원물을 이용해 각질 관리가 가능하고, 히알루론산 보습을 통해 모든 피부 유형에 맞는 소프트한 제형의 제품이다.
에이로 관계자는 “전세계에서 K-뷰티가 강세인 가운데, 이번 미국 코스트코 입점을 통해 본격적으로 미국시장을 공략할 것이다. 이를 발판 삼아 해외시장을 더욱 적극적으로 개척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에이로는 해외에서 인기를 바탕으로 국내에서 리브랜딩한 브랜드다. 리브랜딩 후 3개월 만에 마스크팩 220만 장을 판매하며 제품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동아닷컴 김상준 기자 k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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