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하 농신보)은 ‘2023년 사업추진 마무리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날부터 세종시 장군면 NH농협생명 세종교육원에서 진행된 회의에는 남궁관철 농신보 상무와 보증센터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신용보증 사업추진 진도분석 ▲청년후계농업인 현장지원 강화 ▲2024년 농·어업인을 위한 보증지원 활성화 방안 ▲보증잔액 8000억 원 달성탑 수여(충남센터) ▲보증센터별 사업추진 우수사례 공유 등이 논의됐다.
농신보는 올해 10월 말 기준 전년 동기대비 보증잔액이 5600억 원 증가해 17조 7000억 원을 달성했다. 청년 창업·귀농인들이 안정적으로 영농에 정착할 수 있도록 현장 마케팅을 강화하고 신성장 사업 분야도 적극 발굴하고 있다.
남궁관철 상무는 “농림어업인에 대한 내실 있는 지원을 위해 현장 보증지원을 강화하고 스마트팜 보증지원 확대, 청·장년 창업후계농 육성 및 귀농·귀어 창업인 보증지원확대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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