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 건설기계 부문 계열사인 HD현대인프라코어와 HD현대건설기계는 자사 신용등급이 A0(안정적)로 올랐다고 15일 밝혔다. 전날 한국신용평가와 나이스신용평가는 이들 2개사의 신용등급을 A―(긍정적)에서 A0(안정적)로 상향 조정했다.
두 평가기관은 그룹 내 건설기계 사업의 시너지 효과로 사업이 안정화됐고, 지역별 포트폴리오 다양화를 통해 외형 성장과 이익 창출력이 모두 개선됐다고 판단했다. 특히 HD현대인프라코어는 2021년 8월 HD현대(옛 현대중공업그룹)로 인수된 후 2년 3개월 만에 ‘BBB’에서 3단계나 수직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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