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IRP에 입금하면 모바일상품권 최대 73만원 받는다

  • 동아일보
  • 입력 2023년 11월 20일 03시 00분


[DA 스페셜] 삼성증권
내달 29일까지 ‘연금 페스타 시즌4’
순입금액 구간에 따라 차등 지급

삼성증권(사장 장석훈)이 ‘연금 페스타 시즌4’ 이벤트를 지난달 2일부터 12월 29일까지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기간 내 연금 계좌에 신규 입금, 퇴직금 입금, 타사 연금 가져오기, 만기 된 ISA 연금으로 입금 등의 경우를 모두 합산해 순입금액 구간에 따라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을 최대 73만 원까지 지급한다.

첫 번째 이벤트로 연금저축 계좌에 1000만 원 이상 3000만 원 미만 입금하면 신세계 모바일상품권 1만 원을 지급하고 단계적으로 최대 5억 원 이상 입금하면 70만 원을 지급한다.

두 번째 이벤트는 IRP 계좌에 1000만 원 이상 3000만 원 미만 입금하면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 1만 원을 지급하고 3000만 원 이상 입금하면 3만 원을 지급한다.

두 이벤트는 중복 지급이 가능하며 지급 조건 금액을 2배로 인정받는 방법(최대 2배까지 인정)은 55세 이상 고객이 순입금한 경우(계좌 주민번호 기준 출생 연도 1969년까지 인정)와 보험사에서 연금을 이전한 경우다. 추가로 연금저축·IRP 계좌에 300만 원 이상 1000만 원 미만을 입금하면 각각 선착순 300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1잔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연금 페스타 시즌4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엠팝’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삼성증권은 올 초 업계 최초로 연금 가입자를 전담 상담하는 ‘연금센터’를 전국 3곳에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삼성증권 연금센터는 상담 대기 없이 연금 전문 인력이 가입자가 궁금해하는 내용에 대해 빠른 해결을 지원하고 있다.

금융사 업무 특성상 일반 지점이나 고객센터에서 고객이 연금에 대해 심도 있는 컨설팅을 제공받기는 어려운 게 현실이다. 하지만 삼성증권은 이 같은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연금센터에 프라이빗뱅커(PB) 경력 10년 이상의 숙련된 인력을 배치해 전문화한 연금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투자 성향에 따른 연금 운용 방법, 디폴트 옵션과 같은 연금 제도, 연금 수령 등 전문화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삼성증권 연금센터는 연금 가입자 대상의 상담뿐 아니라 퇴직연금 도입 법인에 대한 설명회도 지원한다. 연금센터는 올해 300건이 넘는 세미나를 진행했으며 법인에 확정기여형 퇴직연금(DC) 신규 가입자가 있을 경우 ‘DC 웰컴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DC 웰컴콜이란 가입자가 스스로 적립금을 잘 관리하고 운용할 수 있도록 운용 방법, 시스템 활용법 등에 대해 전화로 안내하는 서비스다. 올해만 벌써 1만 명이 넘는 DC 가입자에게 웰컴콜을 진행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삼성증권 연금센터는 일대일 컨설팅으로 가입자의 특성에 맞는 운용 방법과 가입자의 은퇴 이후까지 예상하는 컨설팅을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증권은 국내 최초로 개인형퇴직연금(IRP) 계좌에 수수료 제로(펀드 보수 등 별도 발생)를 선언한 ‘다이렉트 IRP’를 출시해 퇴직연금 수수료 체계의 판도를 바꿨다. 또 가입 서류 작성 및 발송이 필요 없는 ‘3분 연금’ 서비스를 선보여 가입자의 편의를 높였다. 지난해에는 업계 최초로 카카오톡을 활용해 연금을 관리할 수 있는 ‘연금 S톡’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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