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팝업 레스토랑은 ‘한식공간’ 조희숙 셰프, ‘온지음’ 조은희·박성배 셰프, ‘밍글스’ 강민구 셰프, ‘리제’ 이은지 셰프 등 한국을 대표하는 셰프들과 루이비통이 함께 기획해 특별한 미식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우리 루이비통’은 요리부터 인테리어, 소품들까지 한국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곳곳에 한국적 문화 요소들을 선보였다. 자연에서 오는 한국 전통 색상인 ‘쪽빛’을 주제로 전개되며, 한지의 질감을 표현한 천장 장식 등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독창적인 공간으로 재구성했다.
이어 한국 고유의 맛과 문화를 재해석한 셰프들의 색다른 조화를 느낄 수 있다고 한다. 음식을 다 같이 나눠 먹는 풍습에서 영감을 받아 구성된 ‘우리 한 입 거리’ 메뉴로는 한식공간의 ‘감태 다식’, 온지음의 ‘곶감 치즈’ 및 ‘새우포’를 비롯해 밍글스의 ‘송로버섯 닭꼬치’ 등이 제공된다. 런치와 디너 코스에서는 한식공간이 제철 나물과 함께 선보이는 ‘전병’과 온지음의 ‘백화반', 캐비아를 곁들인 밍글스 ‘어만두’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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