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광명자이힐스테이트SK뷰’
전용 34~99㎡ 639채 일반분양
7호선 광명사거리역 도보로 이용
소형 평형도 특화설계로 수납 확보
서울과 붙어 있는 ‘준서울’ 입지에 대대적인 정비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경기 광명시 광명동에서 2800채가 넘는 대단지 아파트가 분양한다.
GS건설, 현대건설, SK에코플랜트 컨소시엄은 광명5R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광명자이힐스테이트SK뷰(VIEW)’를 12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광명자이힐스테이트SK뷰는 광명시 광명동 일원에 18개 동(지하 4층∼지상 최고 37층) 총 2878채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중 639채(전용면적 34∼99㎡)가 일반분양된다. 일반분양분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34㎡A 125채 △34㎡B 23채 △39㎡A 100채 △39㎡B 22채 △51㎡ 141채 △59㎡A 86채 △59㎡B 44채 △71㎡A 26채 △71㎡B 14채 △84㎡A 38채 △84㎡B 14채 △99㎡ 6채로 구성된다.
단지는 우수한 교통 환경을 갖췄다는 장점이 있다.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이 도보권에 있어 종로 및 강남권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서부간선도로가 단지 가까이에 있고 남부순환로, 안양천로가 인접해 차량을 이용한 서울 도심 및 강남, 수도권으로 이동하기도 편리하다.
교육환경도 좋은 편이다. 단지 바로 옆에는 광명동초가 자리하고 있고, 사업지 반경 1km 내에 광명초, 광명중, 광명고도 있다. 연서도서관과 철산역 인근 학원가가 가깝고 학원가로 유명한 서울 양천구 목동도 차량으로 20분대면 갈 수 있다.
다양한 편의시설이 많다는 점도 장점이다. 단지 바로 옆에는 대규모 현충근린공원이 있고, 안양천, 연서어린이공원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또 광명전통시장, 롯데시네마, 광명시민회관, 광명시청, 광명세무서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가깝다. 코스트코 고척점, 아이파크몰 고척점, 고척스카이돔 등 서울권 쇼핑, 문화, 의료 인프라 이용도 편리하다.
실내 공간 설계도 차별화한다. 남향 위주 단지 배치로 개방감, 채광, 통풍을 높였다. 타입별로 드레스룸, 팬트리 등을 도입해 수납공간을 확보하고 효율적으로 공간을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소형평형인 전용 34㎡B 타입의 경우 현관 특화설계 공간을 활용해 효율적으로 수납이 가능하다. 코너 침실의 벽면 2곳을 모두 창으로 설계하는 이면 개방형 설계, 거실 측면 발코니 확장으로 개방감과 우수한 채광을 누릴 수 있다.
대단지에 걸맞은 커뮤니티도 도입한다. 주요 시설로는 남녀 사우나,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GX룸, 카페테리아, 키즈카페, 작은도서관, 티하우스, 남녀 독서실 등이 마련되며 어린이집과 경로당, 게스트하우스(8개실)도 함께 구성될 예정이다.
GS건설 관계자는 “광명자이힐스테이트SK뷰는 광명동과 철산동 북측 권역 재개발·재건축 단지 중에서도 가장 중심 입지에 들어서는 단지”라며 “높은 기대에 부응하는 지역 대표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현재는 광명시 오리로 철산역 인근에서 청약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입주는 2027년 6월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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