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제공
농협경제지주는 정부와 함께 ‘쌀값 안정을 위한 정부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날 농협생명 세종교육원에서 열린 설명회는 전국 농협 RPC(미곡종합처리장)장장 및 대표, 벼 매입농협 실무자, 정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수확기 쌀값의 적정수준 유지를 위해 마련됐으며 ▲2023년 쌀 수확기 정부 수급대책 추진방향 설명 ▲농협 쌀 수급현황 및 당면현안 ▲쌀값 안정 추진 결의 순으로 진행됐다.
농협은 현재 벼 매입자금 2조 5000억 원 특별 지원, 정부 정책 및 쌀값 안정화 방안 현장 설명, 산지농협·RPC·협의회 상호 간 소통 등 농협 역할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정부와 지속 소통하며 수확기 쌀값이 적정 수준에서 유지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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