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류 저감 제품군으로 소비자 건강 증진

[2023 대한민국 경영대상]
사회공헌경영대상 지역사회공헌 부문

㈜스테비아팜스가 ‘2023대한민국 경영대상’ 사회공헌경영대상을 수상했다.

송정훈 대표이사

최근 설탕초라고 불리는 신비의 식물 ‘스테비아’가 음식료품에 설탕 대신 교체돼 사용되고 있다. 송정훈 대표이사는 2017년 당시 스테비아 시장의 성장률이 연간 8%대에 이르며 이러한 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회사가 세계 굴지의 기업인 코카콜라, 펩시와 카길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세계적으로 웰빙과 저당 트렌드가 자리 잡으면서 천연 대체 감미료인 스테비아로 당류 시장이 전환될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스테비아팜스를 창업했다.

동남아 각국에서 스테비아를 대량 재배해 국내에서는 2021년 3월 무설탕 천연 스테비아 음료 6종을 출시했으며 그해 6월에는 건강기능음료 6종을 개발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았다. 이러한 결과로 스테비아팜스는 작년 11월 1일 비상장주식으로 상장됐으며 새로 출시한 뉴스테비아 음료 6종을 시작으로 스테비아 건잎과 나노분말, 농축액 등을 활용한 제품들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송 대표이사는 “국내외에서 최고의 원료와 품질, 최고의 기술력이 담긴 제품을 생산해 보급하고 당류 저감 제품군을 확대하겠다”며 “국내외 소비자의 건강과 행복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