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 ‘제일풍경채 검단 4차’ 본격 분양 돌입

제일풍경채 검단 4차 투시도. 제일건설 제공

제일건설은 오는 30일 인천광역시 서구 검단신도시에서 조성되는 ‘제일풍경채 검단 4차’의 본보기집을 열고 분양일정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제일풍경채 검단 4차는 전용면적 84·110㎡, 총 104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분양 가구 수는 ▲84㎡A 481가구 ▲84㎡B 191가구 ▲84㎡C 98가구 ▲110㎡A 140가구 ▲110㎡B 138가구다.

청약일정은 오는 12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이어 8일 1순위, 11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15일 발표하고 정당계약은 26~30일 실시한다. 전용면적 84㎡ 기준 분양가는 4억 8000만 원대부터 시작한다.

1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 기간 1년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인천광역시 및 서울특별시, 경기도 거주자라면 세대주·세대원·유주택자 모두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은 없다. 전용면적 85㎡ 미만은 60%, 전용면적 85㎡ 이상은 100% 추첨제를 적용한다.

단지는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와 4베이 판상형 위주 설계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개방감, 채광, 통풍을 높였고 타입별로 알파룸, 대형 팬트리, 현관 팬트리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마련했다.

내부는 공원형 단지로 구성했고 지상공간에는 어울림마당, 티카페, 커뮤니티가든, 실버가든 등 테마형 조경이 도입된다. 여기에 피트니스 센터, 골프연습장, 주민카페, 작은도서관 등 2000평 규모의 대규모 커뮤니티를 마련할 예정이다.

인근에는 12호 근린공원(예정)과 경관녹지 등 자연시설과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 신설역(102역) 등 교통시설이 있다. 목향초, 불로중, 목향초 병설유치원 등도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