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심리상담 등 임직원 심신케어

  • 동아일보
  • 입력 2023년 11월 30일 03시 00분


[기업, 아름다운 동행] 골프존

스크린골프 대표 기업 골프존은 임직원과 동반성장을 위해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을 통한 ESG 경영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골프존은 임직원의 몸과 마음을 케어할 수 있도록 건강 증진 프로그램과 캠페인을 올해 도입했다. 새롭게 도입된 ‘마음케어’는 심리 전문 상담 프로그램으로 임직원의 신체 건강뿐 아니라 정신 건강까지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음문진, 진단, 상담 연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마음케어는 임직원의 업무 스트레스 및 그 외 일상생활의 정서적, 심리적 안정을 위한 제도다. 연 1회 마음 건강검진을 제공하고 있으며 마음 건강검진 대상자 중 심리상담 지원 필요시 연 최대 4회의 심리상담 지원도 제공 중이다.

지난 9월에는 임직원 건강 증진을 위해 ‘골프존 임직원 걷기 챌린지’가 진행됐다. 실시간으로 참여자 걸음 수를 확인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앱)을 활용해 각자의 생활 패턴에 맞춰 움직이는 생활 습관을 유도하는 한편 개인 경쟁과 공동 목표 걸음 수를 통해 직원들과의 유대감을 증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임직원의 80% 이상이 참여해 개인당 평일 일평균 6000걸음 이상, 주말 최대 약 3만 걸음을 달성하는 등 전 직원이 적극 동참했다.

걷기 챌린지는 전 직원이 6000만 보 달성 시 10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하기로 목표를 정했다. 최종 걸음 수가 6400만 보를 달성함으로써 목표했던 사회기부금을 전하게 됐다. 회사 측은 ESG 경영 실천에 발맞춰 페트병에서 추출한 원사로 제작한 친환경 소재 운동복과 운동화 등을 챌린지 상품으로 제공하기도 했다.

최덕형 골프존 ESG위원장은 “앞으로도 직원들이 더욱 행복하고 건강할 수 있도록 함께 성장하는 기업 문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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