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뷰]모두를 위한, 보다 나은 시청 경험을 위해… ‘접근성 바로가기’로 삼성 TV가 한 걸음 더 다가갑니다

  • 동아일보
  • 입력 2023년 11월 3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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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량 버튼을 길게 누르면 ‘접근성 바로가기’ 실행
음량 버튼을 길게 누르면 ‘접근성 바로가기’ 실행
《“삼성 TV는 접근성 기능에서 모든 제품들의 기준이다.” 올해 삼성 TV는 영국 비영리 소비자연맹지 ‘위치’로부터 ‘최고의 접근성’ 제품으로 선정됐다.

‘접근성’이란 어떤 제품이나 서비스, 공간 등 대상에 접근할 수 있는 정도를 말한다.

삼성 TV는 시각, 청각 등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모든 이들이 TV 속 세상을 즐길 수 있는 ‘스크린 포 올(Screen for all)’을 위해 고민과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2013년부터 영국 왕립 시각장애인협회와 협업해 온 삼성 TV는 최근 2회 연속으로 영국 왕립 시각장애인협회로부터 시각장애인 접근성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더 많은 사용자에게 더 자유로운 시청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혁신을 지속해온 삼성 TV의 접근성 기능을 살펴보자.》





시각장애인을 위해
다양한 시각 접근성 기능 지원

시각장애인은 여가 활동에서 TV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 때문에 TV의 시각 관련 접근성 기능이 중요하다. 삼성 TV는 시각장애인을 위해 다양한 시각 접근성 기능을 지원한다. 목소리로 명령과 안내를 대신할 수 있도록 하는 음성 관련 기능, 화면을 통해 다양한 추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화면 관련 기능, 뚜렷한 이미지를 볼 수 있게 도와주는 컬러 관련 기능 등을 제공한다.

음성 관련 기능

삼성 TV는 ‘음성 안내’ 기능으로 사용자가 누르는 모든 정보를 음성으로 제공하고 음성 높이와 음색도 조정할 수 있다. 음성 안내 기능을 끄면 “음성 안내 끄기”와 같이 음성으로 들려주는 식이다. 마이크 버튼을 길게 눌러 ‘음성 기능’을 활성화하면 “빅스비, 영화 틀어 줘” 등과 같이 음성만으로 TV를 조작할 수 있다.

화면 관련 기능


‘화면해설 방송’ 기능으로는 화면의 시각적인 요소나 세부 정보에 관한 내용을 내레이션으로 제공해주는데, 시청 중인 콘텐츠에서 두 사람이 거실에서 춤을 추는 장면이 있다면 “두 사람이 음악에 맞춰 거실에서 춤을 춘다”와 같이 화면을 해설해주는 식이다. ‘확대’ 기능으로 화면의 특정 부분을 확대해 잘 보이지 않던 얼굴의 표정이나 작은 글씨 등 디테일도 확인 가능하다.

컬러 관련 기능


화면을 흑백 모드로 전환해 명암 대비를 높임으로써 이미지를 선명하게 만들어주는 ‘흑백’ 기능을 사용하면 색상 경계가 뚜렷해져 색약 사용자에게 유용하다. 2023년형 Neo QLED, QLED, OLED TV 모델에 기본 기능으로 탑재한 ‘씨컬러스 모드(SeeColors Mode)’는 색약자가 화면 속 물체를 더 잘 구별할 수 있게 돕는다. 올해부터 탑재한 ‘릴루미노(Relumino) 모드’ 역시 AI 알고리즘으로 화면 속 이미지를 분석하여 명암, 색, 선명도 등 화질 요소를 더 강하게 표현하기 때문에 저시력인들이 TV 이미지를 더 쉽게 인지할 수 있다.

청각장애인을 위해
화면 이해부터 시청 환경 개선 기능까지 지원

삼성 TV는 사용자의 시청 경험 향상을 위해 지원하는 기능에서 나아가 시청 환경까지 개선할 수 있도록 고민하고 있다. 삼성 TV의 다양한 청각 접근성 기능은 청각장애인이 TV의 화면을 이해하는 것은 물론 함께 TV를 보는 가족이나 이웃 등 주변 환경까지 고려한 세심한 기능을 지원한다.

자막 관련 기능


자막과 수어는 청각장애인에게 소리가 되어준다. 삼성 TV는 화면에서 뉴스의 헤드라인이 나타날 때 AI 기술로 인식해 자막이 화면의 정보를 가리거나 방해하지 않도록 자동으로 이동하는 ‘자막 자동 위치’로 헤드라인과 자막을 함께 시청할 수 있어 직관적이고 풍부한 시청 경험을 가능하게 해준다. ‘자막 분리’ 기능은 4개의 레이아웃으로 화면 크기를 조정해 자막이 가려지지 않고 모든 장면을 잘 볼 수 있다.

수어 관련 기능


화면에 나타나는 여러 사람 중 수어 통역사를 AI 기술로 인식해 최대 200%까지 확대해주는 ‘수어 화면 확대’ 기능은 뉴스나 정보 프로그램을 시청할 때 효과적이다. ‘수어 안내’ 기능은 메뉴를 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아바타가 메뉴를 안내해준다. 2022년형 삼성 스마트TV 모델부터 추가된 ‘제스처’ 기능은 AI 기술이 사용자의 동작을 인식해 리모컨 없이도 제스처로 자막과 수어 화면 확대를 제어할 수 있다.

시청 환경 개선 기능

둘 이상의 장치로 사운드를 내보내며 기기별 음량 조절이 가능한 ‘소리 다중 출력’ 기능은 보청기 사용자에게 특히 유용하다. 사운드바, 보청기 등 여러 기기를 페어링한 후 기기별 설정을 통해 각자 알맞은 음량으로 시청 가능해 같은 공간에 있는 다른 사람들에게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함께 TV를 즐길 수 있다.

누구나 TV의 즐거움 누릴 수 있도록
접근성 향상 위해 지속적인 노력

접근성이 높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사용자를 우선적으로 고려하며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 이에 삼성 TV는 연구개발 과정에서 장애를 가진 당사자의 경험을 적극적으로 청취해 왔다. 그리고 접근성에 대한 모든 메뉴를 한 번에 켜고 끌 수 있는 ‘접근성 바로가기’를 통해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리모컨의 음량 버튼을 몇 초 동안 길게 누르거나 “하이 빅스비, 접근성 바로가기”라고 말하면 실행된다. 사용자들은 ‘접근성 바로가기’를 통해 앞서 설명된 기능들 외에도 화면 요소 확대, 고대비 화면, 색상 반전, 리모컨 익히기, 메뉴 익히기 등 유용한 접근성 기능들을 맞춤 설정할 수 있다.

삼성 TV는 누구나 TV의 재미와 편의를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 기술은 누구도 소외시켜서는 안 된다는 철학으로 삼성 TV는 모두가 평등한 시청 경험을 하고 장벽 없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끊임없이 접근성 기능을 개선해 왔다. 더 많은 사람이 좋아하는 것들과 더 가까워지도록 돕는 것, 그것이 삼성 TV가 접근성 기술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혁신하는 이유이다.

※ 음성 제어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삼성 계정 등록 및 로그인이 필요. ※‘씨컬러스 모드(SeeColors Mode)’는 2023년형 Neo QLED, QLED, OLED TV 全 모델 및 스마트 모니터 全 모델, 게이밍 모니터 G95SC에 적용됨. ※ ‘릴루미노 모드(Relumino Mode)’는 TV 모델 QNC80, QNC90, QNC800, QNC900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DTV 및 HDMI를 통해 제공되는 콘텐츠에서만 작동함. ‘릴루미노 모드’는 다른 출처의 콘텐츠 및 OTT 등에서는 작동하지 않음. ※ 자막 관련 기능은 원본 방송 또는 작품에 자막을 포함하고 있는 콘텐츠에서만 사용 가능. ※ ‘자막 자동 위치’ 기능은 한국과 미국에서만 사용할 수 있음. ※ ‘수어 화면 확대’ 기능은 원본 방송 또는 작품에 수어를 포함하고 있는 콘텐츠에서만 사용 가능. ※ ‘수어 안내’ 기능은 한국과 미국에서만 사용할 수 있음. ※ ‘제스처’ 기능은 삼성 TV의 일부 모델과 일부 국가에서만 사용할 수 있음. ※ ‘제스처’ 기능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호환 가능한 추가 장치(Samsung SlimFit Cam, Logitech HD Pro Webcam C920, Logitech HD Pro Webcam C920S, Logitech C922 Pro Stream Webcam, Logitech C922X Pro Stream Webcam, Logitech C925E, Logitech C930e, Logitech HD Pro Webcam C920-C, Logitech C930C, Logitech StreamCam, Korea (11+1 Models), Samsung SC-FD100B) 별도 구매 필요.
#접근성 바로가기#삼성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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