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경제
메가커피, 경찰 압색에 “직원 개인 일탈…내부 감사 시작되자 퇴사”
뉴스1
업데이트
2023-11-30 15:27
2023년 11월 30일 15시 27분
입력
2023-11-30 15:26
2023년 11월 30일 15시 26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경찰이 메가MGC커피 직원의 비리 혐의를 포착해 강제수사에 들어간 가운데 메가커피 측은 “개인의 일탈”이라고 선을 그었다. 올해 초 내부적으로 구매팀 직원 A씨의 비위를 파악했고 감사를 진행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메가커피 측은 “이번 일은 현재 메가커피와 관계없는 일”이라며 “전직 직원의 일탈 행동으로 인해 관련 자료 제공 차원에서 경찰이 본사를 찾은 것”이라고 30일 밝혔다.
이어 “해당 직원은 이미 퇴사했고 본사에서도 이를 인지해 내부감사를 진행하고 있었다”며 “메가커피는 최대한 수사에 협조하고 경찰의 처분에 맡길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압수수색에 나선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중대범죄수사과는 현재 서울 강남구 소재의 메가커피 본사에서 전직 직원 A씨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가맹점에 공급하는 부자재를 납품업체들로부터 상납받거나 대금을 부풀려 차액을 리베이트로 가져가는 방식으로 10억원 이상의 이득을 챙긴 혐의(배임수증재)를 받는다.
또 메가커피 본사와 납품업체 사이에 차명 기업을 중간 유통단계로 끼워 넣고 이른바 ‘통행세’를 받는 방식으로 30억원대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배임)도 받고 있다.
메가커피 본사 역시 이를 인지하고 올해 초부터 내부 감사에 들어갔다. 내부 감사가 시작되자 A씨는 회사를 그만뒀고, A씨의 퇴사 이후에도 본사는 조사를 이어갔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권영세 “尹 하야 옳지않아… 유튜브 조심하라 조언했다”
“기후변화 지금 속도면 2100년엔 5월부터 폭염 시작”
“아이 낳으면 최대 1억”…크래프톤, 직원들에게 파격 출산장려금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