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15일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Z세대를 위한 새로운 경험 공간 ‘그라운드220’을 오픈한다고 3일 밝혔다. 자사 제품뿐만 아니라 이를 기반으로 Z세대가 기획하고 제안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방문객은 회원 가입 후 안내데스크에서 체크인 절차만 거치면 내부에 비치된 어떤 제품이든 대여받아 원하는 장소에서 편한 자세로 경험할 수 있다. 제한된 자리에서만 제품을 만져볼 수 있게 하거나 가격과 스펙 위주의 제품 설명이 비치된 일반 매장·체험존과는 차별화했다.
내부는 △제품과 함께하는 일상을 자유롭게 경험하는 ‘루틴 그라운드’ △제품을 활용한 클래스로 취미와 생활을 탐구하는 ‘커뮤니티 그라운드’ △신제품을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팝업 그라운드’ 등으로 구성된다. 15∼21일은 사전 예약자에 한해 운영된다. 사전 예약은 11일부터 네이버 예약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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