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사역 롯데캐슬 더 뉴엘’
7일부터 특별공급 청약 시작… 수도권 거주자 누구나 청약 가능
지하철 1호선-서해선 소사역 가까워… 단지 1km 내 초중고교 위치해
경기 부천시에 ‘더블 역세권’ 입지를 갖춘 대단지 아파트 ‘소사역 롯데캐슬 더 뉴엘’이 7일부터 청약에 돌입한다. 초중고교가 단지 반경 1km 이내에 있고, 병원과 대형마트, 도서관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롯데건설은 부천시 소사본동에 짓는 소사역 롯데캐슬 더 뉴엘의 본보기집을 1일 열고 분양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이 단지는 6개 동(지하 3층∼지상 35층), 전용면적 59∼132m² 총 983채(특별공급 538채, 일반공급 445채)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59m² 176채 △84m²A 263채 △84m²B 327채 △84m²C 130채 △101m²A 55채 △101m²B 28채 △132㎡P 4채가 들어선다.
소사역 롯데캐슬 더 뉴엘은 지하철역과 고속도로가 가까워 서울 등 수도권 출퇴근이 수월하다. 지하철 1호선과 서해선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소사역’이 도보권이다. 단지 인근 경인로와 소사로를 비롯해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경인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을 이용하면 부천시와 서울 등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소사종합시장, 대형마트와 영화관, 부천시립도서관, 부천종합운동장 등이 가까워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단지 내부에는 중앙광장 등 테마공원과 어린이 놀이터, 수경시설, 야외 운동시설 등이 조성된다. 커뮤니티시설인 ‘캐슬리안센터’에는 L-다이닝, L-라운지, 피트니스클럽, 코인 세탁실, 실내 골프클럽, 독서실, 북카페, 게스트하우스, 다함께 돌봄센터, 어린이집, 경로당, 맘스테이션 등이 들어선다.
층간소음 완충재도 일반 아파트보다 10mm 더 두꺼워진 30mm를 적용해 소음과 진동을 최소화한다. 단지 서측과 바로 맞닿은 외부 문화공원 내에는 공공도서관과 대규모 수영장 등이 포함된 공공 문화체육시설이 들어선다. 단지에서 1km 이내에 초등학교와 중학교, 고등학교가 있어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청약, 11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는 15일 발표되고, 정당계약은 26∼29일 나흘 동안 이뤄진다. 만 19세 이상 수도권 거주자라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전매제한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1년이다. 부천시 거주자에게 우선 공급하고 잔여 물량이 있으면 부천시 이외 수도권 거주자에게 공급한다.
청약통장에 가입해 12개월이 지나고, 예치금 요건을 만족하면 1순위로 일반공급에 참여할 수 있다. 청약통장은 면적별로 전용 85m² 이하 200만 원, 전용 102m² 이하 300만 원, 전용 135m² 이하 400만 원, 모든 면적 500만 원 등 요건을 갖추면 된다. 일반공급 때 전용 85m² 이하는 가점제 40%, 추첨제 60%이고, 전용 85m² 초과는 추첨제 100%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단지가 교통이 우수한 소사역 더블역세권에 위치해 부천 내 기존 수요자뿐만 아니라 서울과 경기, 인천 수요자들의 관심도 높다”며 “부천에서 첫 번째로 공급되는 롯데캐슬로 주변 개발 호재가 많아 미래 가치가 크다”고 했다. 2027년 8월 입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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