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서울시 마포구 아현동에 공급하는 ‘마포 푸르지오 어반피스’가 최고 158.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 1순위 청약 마감했다.
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마포 푸르지오 어반피스는 전날 진행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64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총 3588명이 청약을 접수해 평균 56.06대 1의 경쟁률을 거뒀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59㎡ 타입에서 나왔다. 1순위 해당 지역 4가구 모집에 634명이 몰려 158.5대 1로 마감됐다.
향후 일정으로는 오는 12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26~28일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27년 3월 예정이다.
마포 푸르지오 어반피스는 마포로3구역 제3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 사업을 통해 지하 4층~지상 20층, 2개 동, 총 239가구로 조성된다. 84㎡A 타입에는 드레스룸, 84㎡B 타입은 4베이 판상형 구조에 알파룸 등을 확보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여기에 푸르지오의 ‘라이프업’ 옵션 상품도 도입했다. 74㎡ 타입의 경우 수납·드레스룸 특화를 통해 복도 팬트리와 침실2 드레스룸, 벽판넬 시스템선반 및 폴딩도어 붙박이장을 추가할 수 있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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