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생약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3년 ‘ESG 경영혁신대전’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ESG는 지속가능성에 입각한 중·장기적 경영 요소로글로벌기업 차원에서 경영원칙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거래 관계의 기업들에도 ESG 경영을 필수적으로 요구하고 있어국내 기업들에게 중요한 이슈로 자리잡았다.
미국 대형마트, 글로벌 브랜드사와 거래하는 물티슈 전문 제조·판매기업인 한울생약은 플라스틱 성분이 없는 생분해 물티슈를 개발하고 업계 최초로 ‘환경성적표지’ 제도를 도입하는 등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한 환경조성에 노력해 왔다. 또한 PCR(Post-Consumer Recycled Plastic) 재활용 포장재 활용으로 친환경 제품 생산과 ESG 자율공시를 통한 중기 ESG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울생약은 올해 동반성장위원회에서 시행한 ESG 우수 중소기업 평가에서 지표준수율 100%로 참여기업 447개 사 중 1위를 차지했다.
한종우 한울생약 대표는 ESG경영을 준비하는 기업들에게 “ESG는 유럽과 미국 등 선진국 수출을 위한 ‘드레스코드’다. 즉각적인 재무적 성과를 가져오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마라톤에 임하는 마음으로 꾸준한 준비와 사내 모든 구성원이 ESG의 필요성에 대해 인식할 수 있도록 내재화 과정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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