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은 6일 경남 진주시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 구축 사업에 1억 원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그룹은 2022년 해당 사업에 처음 참여해 광주광역시 내 특화사업장 구축에 1억 원을 후원한 바 있다. 이번 후원금은 진주시 특화사업장에 특용작물인 새싹삼을 재배하는 스마트팜 구축 및 운영을 위해 쓰인다고 한다.
이어 판로지원도 도울 예정이다. 진주시 특화사업장에 새싹삼의 상품성을 높이는 품질 개선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검수를 통해 현대백화점 식품관 등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현대백화점그룹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 관계자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방침의 일환으로 진행하게 됐다. 앞으로도 그룹 통합 ESG 브랜드인 ‘리그린·위드림’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사회적 약자를 찾아 지원해나가는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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