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이 소비자중심경영(Consumer Centered Management, CCM) 인증을 3회 연속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주최하는 국가공인제도로, 기업의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이행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는지 평가한다.
신세계면세점은 고객중심경영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전문성‧고객‧혁신을 3대 핵심 가치로 설정, 고객 중심 문화를 정립한 부분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고객 의견을 적극 수용하고 개선 사항을 도출하는 등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점도 영향을 줬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차별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고객가치혁신’을 다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중심경영을 바탕으로 고객 권익을 보호하고 신뢰를 얻는 기업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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