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취약계층 이용시설 안전공사 지원 사업 완료

  • 동아경제
  • 입력 2023년 12월 14일 10시 21분


SPC가 취약계층의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진행한 ‘The 안전한 행복’ 사업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와 함께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노후 시설을 개보수하고, 안전설비를 지원해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주는 사업이다.

사업은 올해 7월부터 총 5억 원의 규모로 진행됐다. 지역아동센터 안전 환경 구축 사업인 ‘The 안전한 행복꿈터’와 장애인 근로자의 작업 환경을 개선해주는 ‘The 안전한 행복일터’ 두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전국 지역아동센터 26개소와 장애인작업장 11개소 등 총 37개소의 개보수 공사를 지원했다.

SPC행복한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아이들과 장애인 근로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SPC는 안전한 환경 조성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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