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모바일이 자립준비청년들의 통신비 부담을 덜어준다.
LG헬로비전이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단말기와 함께 2년간 통신비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LG헬로비전은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통해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 16명을 선정하고, 헬로모바일을 이용할 수 있도록 ‘The 착한 데이터 유심 11GB’ 요금을 2년간 무상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대상자에겐 프리미엄급 스마트폰도 무료로 제공한다.
LG헬로비전은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자립준비청년의 건강한 자립을 응원하기 위해 교육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아동의 올바른 경제습관 형성을 위한 생활경제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심리적인 지원이 필요한 아동에게는 원예치료와 문화활동을 제공할 방침이다.
임성원 LG헬로비전 홍보‧대외협력센터 상무는 “자립준비청년 대상 통신비 지원 사업은 금전적 지원을 넘어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만 열여덟 살에 어른이 되어야 하는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LG헬로비전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G헬로비전의 통신비 지원사업 기금 기탁은 올해로 4회째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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