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이엔지가 ‘대한민국 중소벤처기업 대상’에서 기계 신기술 부문 수상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대동이엔지는 1997년부터 국내 최초 진동 어태치먼트를 제조하며 사업을 전개해왔다. 진동 기술의 선구자이자 ‘발파 없는 세상’을 슬로건으로 건설 현장 소음 저감에 앞장서 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국내 굴삭기용 파일 드라이버 산업의 95% 시장점유율을 달성했으며 국방마크 DQ마크 인증을 획득하는 등 품질 면에서도 인정받았다. 또한 대동이엔지는 국내를 넘어 세계 곳곳의 공사 현장에서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바이브로 함마’와 ‘진동 리퍼’를 세계시장에 공급하면서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한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주력 제품인 굴착기용 시트파일 드라이버 ‘바이브로 함마’는 해외 52개국으로 수출하고 있다. 2021년엔 굴착기용 지뢰 제거 장치(DMB20)를 개발하며 주목을 받았다.
박정열 대동이엔지 대표는 “저소음·저진동 암파쇄공법(BRMC공법) 시공을 더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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