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건설부문, 포레나 전주에코시티에 키즈테마파크 오픈

  • 동아경제
  • 입력 2023년 12월 20일 15시 19분


한화 건설부문 제공
한화 건설부문 제공
한화 건설부문은 포레나 전주에코시티 상업시설에 유치한 대규모 키즈테마파크 ‘너티차일드월드 전주점’이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포레나 전주에코시티는 한화 건설부문이 전주에코시티에 건설한 주상복합으로 지난 5월 입주했다. 전주 내 최고층인 45층의 높이와 외관 디자인, 중심부에 위치한 입지, 약 170m에 달하는 대규모 스트리트몰이 단지 안에 있는 점이 특징이다.

너티차일드월드 전주점은 포레나 전주에코시티 상업시설 1층에 약 534평 규모로 들어섰다. 종합 테마파크 기업인 디앤지컴퍼니의 유명 키즈테마파크 브랜드 ‘너티차일드’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개념이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기존의 키즈카페와 차별화된 다양한 어트랙션(놀이시설)을 제공하며 사계절 즐길 수 있는 대형 슬라이드존을 비롯해 다양한 회전과 고도의 변화가 있는 카트레이싱 시설 등이 도입됐다. 또 공중 통로를 다양한 방식으로 체험하는 스카이 워크, 20m 상당의 짚라인, 트램펄린 시설, 편백나무존, 영유아존, 클라이밍존, 웨이브존 등도 운영하고 있다.

디앤지컴퍼니는 너타차일드 키즈테마파크를 비롯해 C27, 도넛킬러, 번트커피 등 다양한 F&B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 5월 상업공간의 역량 강화를 위해 디앤지컴퍼니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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