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발 프랜차이즈 ‘귀한족발’은 국민배우 차승원을 ‘족발 모델’로 발탁하면서 2024년도에 50억 원을 마케팅 예산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50억 광고비 예산은 광고모델료, 광고제작비, 매체비, 홍보물 제작비 등 전반적인 마케팅 활동을 위한 모든 비용이 포함된 금액이다. 차승원이 출연한 CF 광고는 지난 22일 TV 채널과 공식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됐다. ‘죄송합니다’라는 문구로 시작하는 이번 광고는 충족, 흡족, 만족 이미지를 재미있게 전달하고 있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
업체 측은 “새로운 모델 차승원과 함께 외식업계의 트렌드를 주도하는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족발 프랜차이즈를 주도하는 톱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어 “모두의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귀한족발’만의 독보적인 레시피를 개발해 창업자들의 편의성도 제고하겠다”고 덧붙였다.
실제 가맹점들의 매출을 공개하는 등 차별화된 행보를 보이고 있는 귀한족발은 향후 △공중파 및 케이블 TV 내 CF 송출 △방송 프로그램, 유명 유튜브 채널 PPL △유튜브 내 광고 △SNS 광고 △각 방송사 라디오 채널 내 CM송 광고 △메인 언론사 메인 전면 광고 △상시 고객 추첨 프로모션 등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업체 관계자는 “앞으로도 본사는 가맹점주의 매출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익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과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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