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이 우리술의 다양한 문화와 가치를 전달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순당은 강원도 횡성양조장에 위치한 주향로에서 지역 대표 종합리조트인 웰리힐리파크와 공동으로 ‘우리술 문화 알리기’ 공동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선 국가 무형문화재인 ‘막걸리 빚기 체험’ 및 농식품부 지정 ‘찾아가는 양조장’ 주향로 견학, 새해맞이 마중 술 캠페인, 시음행사 등 우리 술의 과거와 현재를 견학하고 직접 빚어보고 체험하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특히 국순당은 웰리힐리파크에서 내년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의 프리스타일 스키와 스노보드 대회가 열리는 만큼, 횡성을 방문한 각국의 관광객에게 막걸리 빚기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국순당은 웰리힐리파크와 협력해 2018년부터 꾸준하게 우리술 문화를 알리기 위한 주향로 견학 및 우리술 빚기 체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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