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격한 물가 상승에 장바구니 부담이 컸던 고객들에게 새해 ‘값진’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우선 이마트는 1월1일까지 신선·가공식품 등 주요 상품 대상으로 최대 50%, 1+1 할인 등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인기품목인 한우의 경우, 1월 4일까지 브랜드 한우 전 품목 대상(냉장)으로 행사카드 전액 결제 시 40%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1월1일 단 하루는 브랜드 한우 전 품목 및 일반한우 등심·채끝 대상으로 행사카드 전액 결제 시 50% 할인 해준다.
1일까지 딸기 500g·팩 상품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000원 할인하고, 샤인머스캣 1.5㎏박스를 1만3900원에, 바로이쌀 10㎏ 상품을 1만9900원에, 프리미엄 생연어초밥 10입 상품을 50% 할인한 6990원에 판매한다.
가공식품의 경우, 빅파이·오예스·몽쉘 등 파이류(과자) 전 품목을 대상으로 3개 골라담기 9900원에, 냉동 돈까스·냉동 피자·냉동 핫도그·냉동 얇은피만두·치즈·하겐다즈 등 다양한 품목을 대상으로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 행사에 나선다.
또 1일까지 브랜드·가격 관계없이 봉지라면 전 품목 대상으로 3개 골라담기 9900원, CJ·오뚜기 즉석밥 전 품목 대상 40% 가격 할인, 스낵류 전 품목 대상 2+1 행사 등을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1월 3일까지 전 점에서 새해 먹거리 위주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새해 대표 음식인 떡국 재료를 반값에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1등급 한우 사태, 목심 국거리용(100g)’을 행사카드 결제 시 반값인 2990원에 판매한다.
더불어 엘포인트(L.POINT) 회원 대상으로 ‘1등급 한우 양지 국거리용(100g)’과 ‘호주산 살치살 국거리용(100g)’을 각 5936원, 4655원에 30% 할인 판매한다.
과일의 경우, 딸기 전 품목에 대해 2개 이상 구매 시 개당 2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필리핀산 바나나(2.1㎏)’를 4990원에 판매한다.
이 외에도 롯데마트는 ‘크런치 콘소메 치킨(팩)’과 ‘큰 치킨(팩)’을 각 4000원 할인해 1만1900원, 1만900원에 판매하고, 대용량 상품으로 기획된 ‘온가족 모둠초밥(30입)’과 ‘랍스터 파티팩’은 각 1만9900원, 2만3900원에 판매한다.
홈플러스가 1일까지 ‘반값 하나 더 데이’ 행사에 나선다.
우선,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 ‘농협안심한우 전 품목(100g)’과 ‘호주 청정우 꽃갈비살(100g)’은 구매 시 반값 할인 판매한다.
각종 수산물과 과일도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 ‘킹크랩·점보 킹크랩(2㎏내외, 2.4㎏내외)’, ‘자숙 랍스터(500g내외)’, ‘대게(1㎏ 내외)’, ‘데친 문어(100g)’는 50% 할인 판매한다. 고당도 ‘스위티오·감숙왕 바나나’는 7대 카드로 결제 시 40% 할인한 3590원에 살 수 있다.
‘오뚜기·풀무원·CJ피자 8종’과 ‘치킨·돈까스 8종’은 1+1 판매하고, ‘봉지라면(30종)’과 ‘비스킷·파이(20여종)’는 3개 9900원에 내놓는다. ‘홈플러스시그니처 홈밀·팜앤들·애슐리 밀키트 8종’도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 5000원 할인한 899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홈플러스 베이커리 브랜드 ‘몽 블랑제’에서는 31일까지 ‘정통 단팥빵(4입)’을 30% 할인하고 ‘The 좋은 크로와상 미니(7입)’와 ‘몽스쿠키(18입)’는 반값에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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