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벽지, 2024 실크벽지 신제품 ‘더뷰(THE VIEW)’ 선봬

  • 동아경제
  • 입력 2024년 1월 3일 11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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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벽지기업 KS벽지는 2024년 실크벽지 컬렉션 ‘더뷰(THE VIEW)’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실크벽지 ‘더뷰’는 ‘머트리얼 라이브러리(Material library)’를 테마로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새로운 레이아웃으로 완성되어가는 공간을 위한 세분화된 벽지 큐레이션을 제공하고자 한 실크벽지 컬렉션이다. 다채로워진 소비자 니즈를 만족 시키기 위해 기본보다 컬러를 더 세분화하고 질감을 다양화한 점이 특징이다.

해당 제품은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패브릭 제품의 텍스쳐와 컬러를 확대하여 도톰한 원단 질감을 사실적으로 표현했으며, 현재 트렌드인 페인트 텍스쳐의 다양화를 통해 인기패턴을 더욱 강화했다.

이번 컬렉션 일부 패턴에 적용한 스크래치 케어 ‘디펜스’의 경우 스크래치, 탈색, 색 바램 등 시공 후 일상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벽지의 손상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했는데, 이는 KS벽지 개발자들의 오랜 숙원을 실제로 구현한 기술이라는 설명이다. 벽지표면을 강화하여 생활 속 스크래치를 덜어줌으로써 진한 컬러 시공 시 부담되는 요소와 청소 등 표면관리의 효율성을 높여주기 위해 고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KS그룹의 박식순 회장은 KS벽지와 함께 제일벽지를 케이에스더블유로 2021년 합병하고, 지난 해에도 코스모스벽지까지 인수하며 현재 벽지회사 3사를 운영 중이다. 케이에스더블유는 2023년 11월과 2024년 1월 사이에 S/S 새로운 컬렉션을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KS벽지는 ‘벨루체(합지)’와 ‘더뷰(실크)’를, 코스모스벽지는 ‘앨리스(합지)’와 ‘모던(실크)’을, 제일벽지는 ‘해피데이(합지)’와 ‘베이직(실크)’를 출시했거나 출시 예정이다.

또한, 올해 컬렉션들은 현 카바디 국가대표이자 2019 미스코리아 선으로 알려진 우희준과 전속모델 계약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더욱 극대화하고자 한다는 계획이다.

박식순 회장은 “각 벽지회사 3사는 벽지 업계에 완전히 정착하고 계속하여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중으로써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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