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블소2’ 중국출시 추진… 콘텐츠 개편해 서비스 높인다

  • 동아경제
  • 입력 2024년 1월 4일 15시 08분


엔씨소프트는 4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 & 소울 2(이하 블소2)’의 2024년 서비스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에는 캐릭터 성장 속도를 높이고, 이용자 간 격차를 완화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개편할 계획이라고 한다. 또 새롭게 게임을 시작하는 이용자에게도 다양한 성장 기회를 준다.

블소2는 올해 중국 출시를 목표로 현지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중국에서 인기를 얻었던 원작 PC게임 ‘블레이드 & 소울’의 성과를 잇는다는 계획이다. 블소2는 현지 이용자 성향을 고려해 ▲던전 플레이 중심의 캐릭터 성장 ▲PC 및 모바일 지원을 통한 전투 액션성 강화 ▲그래픽 개선 및 최적화 ▲캐릭터 꾸밈 요소 추가 ▲투기장, 비무 등 PvP 및 모험 콘텐츠 확장 등 폭넓은 콘텐츠를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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