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진행된 ‘ESG경영 CEO자문위원회’에 참석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왼쪽 5번째), 미래과학인재양성특별위원회 강태진 위원장(왼쪽 4번째), 숭실대학교 고문현 교수(왼쪽 3번째), 원광대학교 김종인 명예교수(오른쪽 3번째),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우용호 소장(왼쪽 2번째), 여성신문 김효선 대표(오른쪽 4번째). 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공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새해 첫 ESG경영 CEO자문위원회를 열고 지난해 ESG경영 성과를 점검했다고 8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2021년 4월 ESG경영 선포 후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ESG경영을 추진하기 위해 ‘ESG경영 CEO자문위원회’를 발족·운영해오고 있다. 강태진 미래과학인재양성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학계, 국제기구, 언론, 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함께 하고 있다.
올해 자문회의에서도 공사는 ESG경영 노력과 성과를 비롯해 지난해 자문 의견의 실제 반영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지속 가능한 ESG경영 전략 △ESG경영 모니터링 강화방안 △변화된 환경에 따른 ESG 운영 내실화 방안 등 올해 중점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김춘진 공사 사장은 “4년 차를 맞이한 이 소통의 자리가 우리 농수산식품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방향을 논의하는 ESG경영의 실천이자 본질이라 생각한다”며 “여러 전문가의 의견을 경청해 우리 농어민과 국민을 행복하게 하는 농수산식품 산업을 지속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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