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빌더 ‘발렌’(주식회사 발렌라이프, 대표 민홍규)이 창업 6개월만에 연 매출 20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발렌’은 스타트업의 투자와 육성을 담당하는 액셀러레이터 본부장을 역임한 민홍규 대표와 디지털마케팅 에이전시 에코마케팅 AE출신 최가희 CMO가 직접 시드와 초기 단계의 유망한 스타트업의 비즈니스 성장을 돕기 위해 지난 8월 창업했다.
국내 뷰티&건기식 브랜드가 주목하는 에이전시로 자리매김한 발렌은 지난해 연 매출 1150% 성장률을 기록하며 아르기닌 대표 브랜드로 떠오른 두 약사의 웰니스 브랜드 ‘체크오’ 성장에 기여했다. 체크오의 대표 제품 ‘아르타민’이 시장 내 포지셔닝을 선점할 수 있도록 퍼포먼스 마케팅 및 IMC 캠페인 전략을 수립하고, 리드하는 등 성공적인 마케팅 전략을 펼쳤다. 또한 카카오 선물하기 1위 뷰티 브랜드 ‘휩드’가 일본 진출을 위한 마케팅 파트너로 발렌과 계약을 진행하기도 했다.
‘발렌’은 회사 내 퍼포먼스 마케팅, 브랜딩, 컨텐츠, 바이럴, CRM 등 각 마케팅 분야에 대한 전문가 및 전문 조직을 갖추고 있다. 올해에는 특히 국내 탑티어 건기식, 뷰티, 병원 브랜드를 키워내는 것을 목표로 해외 마케팅과 유통, 건기식 OEM/ODM 사업, 3PL 물류까지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최가희 발렌라이프 CMO는 “매출이 위축되는 상황 속에서 새로운 기회를 도모하려는 회사와 기존 플레이어들의 위축 속에서 기회를 틈타 새롭게 포지셔닝을 장악하고자 하는 신생 회사들이 발렌 고객사의 주축이 되면서 성장할 수 있었다. 앞으로 마케팅 에이전시를 넘어 헬스케어 그로스 파트너로서 더욱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케팅, 영업, 유통, 제조, 물류에 이르기까지 고객사가 성장하기 위한 인프라 확충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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