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는 ‘CES 2024’에서 무인 자율화 기술을 활용한 미래 건설 현장의 청사진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HD현대는 안전과 안보, 공급망 구축, 기후 변화 등 인류가 직면한 문제 해결을 위한 육상 혁신 비전 ‘사이트 트랜스포메이션’을 이번 전시의 핵심 주제로 정했다.
지난해(595㎡)보다 60% 이상 늘어난 전시 구역(992㎡)은 △퓨처 사이트 △트윈 사이트 △제로 사이트 등 3가지 테마로 운영된다. HD현대는 이곳에서 약 3000km 떨어진 애틀랜타의 휠로더를 원격 조종하는 전문가 시연(사진)을 진행한다. 또 시뮬레이터에 탑승해 운전하는 휠로더 체험 등 관람객들이 미래 건설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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