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패킹, 동대문 의류풀필먼트 사입부터 출고까지 ‘원스톱 솔루션’ 선보여

  • 동아경제
  • 입력 2024년 1월 15일 10시 00분


코멘트
수도권 의류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나우패킹이 동대문 의류풀필먼트 사입부터 입고, 상품화(검수·검품), 출고까지 한번에 해결하는 ‘물류 원스톱 솔루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나우패킹은 10여 년간의 이커머스 경험을 바탕으로 착안된 브랜드로 수도권 중심의 마이크로 풀필먼트 센터(동대문MFC)를 운영하고 있다. 본사의 경우 운영팀, TF팀, CS팀 등을 운영하여 다양하게 변하는 작업방식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운영 설계했다.

의류 제품의 특성상 검수·검품 업무 시 각 셀러들의 니즈에 맞춰 작업하기 위해 60여 명의 상시 전문인력이 상품화 센터에서 고객사의 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각 MFC센터에서는 출고 업무에만 집중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가동중에 있다. 또 동대문센터, 종로센터, 강북센터 도봉센터 등의 MFC센터를 구축해 수도권 내에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특히 동대문센터, 종로센터의 경우 동대문 시장 중심에 인접하여 원할하고 신속한 입·출고를 자랑한다. 더불어 각 센터는 우체국(택배사)이 센터 내부에 상주해 있어 물량의 상시 출고가 가능하다.

해외 특송 물량의 경우 ‘해외 특송 전문 업체’와 통합 계약을 체결해 경쟁력 있는 금액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외 물량을 한 번에 모아 특송 업체로 인계하기 때문에 화주사의 비용과 시간이 절감된다는 점도 장점이다.

이밖에 동대문 자체 사입업체 및 다양한 전문 사입업체와 통합관리 계약을 맺고 있으며, 패션 쇼핑몰 창업자들이 겪게 되는 사입과 포장, 배송과 같은 번거로운 업무에서 벗어날 수 있는 솔류션을 제시한다. 셀러가 판매, 상품기획, 마케팅 등의 다양한 판매 전략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도록 서포터의 역할을 수행한다.

나우패킹 양태구 대표는 “우리 회사의 경우 70여 개 고객사로부터 검증 받은 노하우와 시스템을 바탕으로 한 물류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 중에 있다.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통합관리 시스템 개발도 현재 완료한 만큼 화주사들이 앞으로 국내부터 해외발송까지 더욱 편안하면서도 확실하고 저렴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