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경제
샤넬, 연초부터 주얼리 이어 향수·화장품 가격까지 올리나
뉴시스
업데이트
2024-01-15 11:52
2024년 1월 15일 11시 52분
입력
2024-01-15 11:52
2024년 1월 15일 11시 52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2월 뷰티 최대 10% 인상 전망…지난 9일 주얼리·시계 이어 올들어 두번째 가격 조정할듯
프랑스 명품 브랜드 샤넬(CHANEL)이 국내에서 새해 첫 주얼리 인상에 이어 뷰티 상품 가격 조정에 나설 전망이다.
15일 명품 업계에 따르면 샤넬은 다음 달 1일 향수 및 화장품 가격 인상을 추진 중이다. 인상 폭은 5%에서 최대 10%대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 해에 가격을 두 차례 이상 올리는 ‘N차 인상’의 대표 주자로 불리는 샤넬은 지난해 2월과 5월, 두 차례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뷰티 제품의 경우 2월에 이어 10월에도 신라인터넷면세점을 비롯한 국내 면세점에서 판매되는 뷰티제품의 가격 인상을 가져간 바 있다.
올해도 지난 9일 주얼리와 시계 등을 대상으로 새해 첫 가격 인상에 나섰다.
인상 폭은 2~6%대로 블랙 또는 화이트 세라믹 소재의 시계 J12 33㎜는 기존 827만원에서 865만원으로 4.6% 올랐다.
주얼리 제품 중에서는 코코크러쉬 링 스몰 모델이 430만원에서 441만원으로 2.6% 인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샤넬은 조만간 가방과 의류 등 주요 제품의 가격 인상에도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명품 브랜드들은 새해 시작과 동시에 줄줄이 가격 인상을 단행하고 있다.
앞서 에르메스(HERMES)는 지난 1~2일에 걸쳐 신발과 가방(백) 가격 인상을 한 바 있다.
샌들 ‘오란’ 가운데 도마뱀 가죽으로 생산된 제품의 가격은 기존 245만원에서 352만원으로 올랐다. 약 44%나 뛰었다. 또 로퍼 ‘로얄’ 제품의 가격도 152만원에서 174만원으로 14.5%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가방의 경우, 피코탄 18은 408만원에서 457만원으로, 에르백 31은 382만원에서 422만원으로, 에블린 16은 276만원에서 305만원으로 각각 인상됐다.
아울러 스위스 대표 명품 시계 브랜드 롤렉스(Rolex) 역시 올해 1월1일이 되자마자 데이트저스트 등 주요 상품 국내 가격을 약 8% 인상했다.
이밖에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로로피아나(Loro Piana)의 경우 지난 6일 파우치·백 등의 가격을 인상했으며 디올(Dior)은 대표 인기 제품인 로즈드방, 디올아무르, 젬디올 등 고가 라인의 귀걸이, 팔찌, 반지 등의 가격을 최대 12% 넘게 인상했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단독]한동훈 가족 이름 댓글 작성자 추가 고발 당해…내일 오후 고발인 조사 예정
野, 대통령실 특활비 예산 전액 삭감…與 퇴장한 채 단독 처리
이재명 “규제 지나친 선거법 개정해야” 與 “약물 걸리니 도핑 없애나”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