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년 축구 지원하는 넥슨… 제주서 다양한 행사 개최

  • 동아경제
  • 입력 2024년 1월 15일 16시 07분


넥슨은 15일 유소년 축구 동계훈련 지원 프로그램 ‘제3회 그라운드N 스토브리그 in 제주’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19일까지 진행되며 K리그 산하 유소년 7개 팀과 제주에 연고를 둔 1개 팀을 비롯해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몽골 등 4개 해외팀을 초청해 진행한다고 한다.

‘그라운드N 스토브리그 in 제주’에 참가한 12개 팀은 총 44번의 리그 경기를 치르며 실전 경험 축적과 경기력 향상에 집중한다. 이와 함께 넥슨은 국내팀을 대상으로 유현, 김원일, 송진형, 이근호 등 K리그 레전드 코치진이 이끄는 원 포인트 클래스를 진행, 포지션별 맞춤형 레슨을 제공한다.

이어 넥슨은 이날 제주도청에서 ‘제주특별자치도(이하 ‘제주도’)’, ‘제주유나이티드에프씨’와 함께 유소년 축구 메카 도약 기틀 마련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어 넥슨은 국내외 유소년 선수들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교류 행사를 개최한다.

박정무 넥슨 그룹장은 “이번 스토브리그를 통해 훈련 경험뿐만 아니라 교육, 교류,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하고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 앞으로도 프로 축구 선수를 꿈꾸고 있는 많은 유소년 선수들에게 동기부여와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더욱 건강한 미래를 가꿔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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