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경제
설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KTX·SRT 역귀성시 최대 30% 할인
뉴스1
업데이트
2024-01-16 09:21
2024년 1월 16일 09시 21분
입력
2024-01-16 09:21
2024년 1월 16일 09시 21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설 연휴를 하루 앞둔 10일 오후 경부 고속도로 서울 톨게이트에서 귀성길에 오른 차량들이 고향으로 향하고 있다. (항공촬영 협조 : 서울지방경찰청 항공대 이용길 경감, 심동국 경위) 2021.2.10/뉴스1 ⓒ News1
국토교통부가 16일 관계부처와 함께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고, ‘민생 걱정은 덜고, 활력을 더 하는 설 명절’을 위한 설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에 따라 대체공휴일을 포함한 설 연휴 기간(2월9~12일, 4일간) 교통비 할인 행사 등이 실시된다.
우선 고속도로 통행료(2월9~12일 고속도로를 잠시라도 이용한 경우)가 면제된다. 설 연휴 KTX·SRT 역귀성(최대 30%) 및 KTX 4인 가족동반석(15%) 할인이 제공된다.
또 고속도로 휴게소별 간식 꾸러미 할인, 전기차 이동형 충전기 운영, 휴게소 이용객(2만원 이상) 대상 지역 관광지 연계 할인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을 통한 교통량 분산 유도, 버스·열차 등 대중교통 수송력 증강, 고향가는 길 교통안전 확보 방안 등을 담은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도 마련할 계획이다.
설 연휴 기간 및 성수기 항공수요 증가에 맞춰 중국·동남아 등 국제선 운항을 작년 말 대비 약 10% 증편할 계획이다.
한편 국토부와 산하 공공기관(14곳)이 발주한 공사현장은 발주자가 직접 현장별 대금지급실태를 조사해 조기 지급을 독려한다. 체불이 있을 경우 현장에서 체불 해소를 위한 제재(시정조치, 과징금 등)를 취할 예정이다.
설 성수품 수송화물차의 도심 통행을 한시적으로 허용한다. 설 성수품의 수급·가격 안정을 지원하고, 지역별로 부당운송행위 고발센터를 설치·운영해 화물차 운송거부 등 부당운송행위에 적극 대처한다.
또 배송물량 폭증에 대비한 분류인력 등 임시인력 추가 투입(6000명, 잠정), 택배기사 연휴 휴무보장, 지자체·공공기관 등에 설 성수품 사전주문 독려 등을 내용으로 한 택배 특별관리기간(1월29일~2월23일) 운영을 통해 택배 종사자들의 근로여건을 개선한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귀경길이 되고, 건설·택배 업계도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함께 대책을 마련했다”며 “올 한해 민생으로 들어가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진정한 민생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단독]“명태균에 돈 준 고령군수 예비후보, 尹과 대선때 3번 만나”
“제 패스 받아서 골이 터지면 이강인 부럽지 않아요”[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
윤석열 대통령, 박장범 KBS 사장 임명안 재가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