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용산구 소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4년 철도인 신년인사회. 한국철도협회 제공
한국철도협회가 서울 용산구 소재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2024년 철도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철도인 신년인사회는 각계 각층의 철도 인사들이 모여 새 출발을 다짐하고,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다. 한국철도협회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며, 국가철도공단·한국철도공사·SR이 주관한다.
행사에는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과 한국철도협회장인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한문희 한국철도공사 사장, 이종국 SR 사장 및 전 현직 철도 기관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김한영 한국철도협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특히 2024년은 한국철도 130년과 고속철도 개통 20년을 맞이하는 철도산업의 중요한 이정표”라며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는 안전한 철도를 만들고 K-철도가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철도협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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