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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딸기 가격 얼마나 올랐길래…농가서 도난사고 이어져
뉴스1
업데이트
2024-01-18 13:14
2024년 1월 18일 13시 14분
입력
2024-01-18 13:14
2024년 1월 18일 13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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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원 강진군수(왼쪽 첫번째)가 18일 딸기 도난사고 농가를 직접 찾아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 News1
딸기 가격이 오르면서 농가에서 도난사고가 이어지고 있다.
18일 전남 강진군과 강진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강진읍 송전리 장전마을과 서산리 옥치마을에서 딸기 도난사고가 발생하면서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범인들은 심야시간대를 이용해 비닐하우스 내 딸기를 싹쓸이하는 수법으로 딸기를 훔쳐갔다.
한 농가에서는 2㎏들이 기준 20∼30박스가 사라진 것으로 파악됐다.
최근 들어 딸기 가격이 오르면서 이같은 도난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경찰을 보고 있다.
지난해 12월 기준 1㎏에 1만6000원하던 딸기는 올해 들어서 50%가량 오른 2만4000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한 피해농민은 “딸기 농사 수십년 만에 이처럼 딸기를 훔쳐가는 일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최근 경남 김해에서도 2톤 가까운 딸기를 도난당한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딸기 도난사고 소식을 접한 강진원 강진군수는 직접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CCTV 설치, 피해 예방을 위한 문자메시지 발송을 긴급 지시했다.
강진원 군수는 “이같은 안타까운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신고와 함께 경찰서 수사 의뢰, 딸기 재배 비닐하우스에 도난방지용 CCTV 설치를 비롯한 관련 지원대책을 마련하도록 지시했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11개 전체 읍면을 대상으로 실태 파악에 나섰으며 관련부서는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강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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