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문화 창조기업 ㈜이노블록이 2023년 국내·외 경제 불황 및 악재에도 전년 대비 약 16%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최고 매출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노블록 한용택 대표는 “2024년은 건설경기의 악화와 부동산 PF사업의 부실화, 건설부문의 정부예산 축소 전망에 따른 건설사의 대량부도 위기가 점쳐지고 있어, 어느 때보다 위기속에 치열한 동종업체 간의 경쟁이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노블록은 지난 2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본사에서 진행한 2024년 시무식을 통해 △고객관리 철저 △선제적 위기관리 △지속적 IT업무 혁신 △전부문 업무현황 가시화 등 4가지 경영방침을 발표하고 목표 매출을 달성할 것을 다짐했다.
한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2024년은 이노블록이 새로운 미래를 여는 해로 콘크리트 블록 1위 기업에서 고객에게 공간 문화를 창조하고 가치를 제안하는 기업으로 한발짝 더 나아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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