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2023년 농어촌ESG실천인정제도에서 ‘농어촌ESG실천’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농어촌ESG실천인정제도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농어촌과 상생·협력 활동을 추진하는 기업과 기관의 ESG 실천 노력과 성과를 평가해 인정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2022년 시범사업을 거쳐 지난해 정식으로 시행됐다.
공사는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출연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 추진 △지역 저소득가정 아동 꾸러미 지원 △대학생 미래 농업 인재 육성을 위한 오픈캠퍼스 추진 등 다양한 농어민·농어촌 지원활동을 추진해 ‘농어촌ESG실천’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공사는 식량안보는 물론 사회·문화·환경·경제적 측면에서 다원적 가치를 지니는 농어업과 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고유 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농어촌ESG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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