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이 설 명절을 앞두고 전국구 맛집 ‘송추가마골’ 소고기를 집에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RMR(레스토랑 간편식) 상품을 선보인다. GS샵은 이달 29일 오후 6시35분과 2월 2일 오후 7시35분 두 차례에 걸쳐 ‘송추가마골 채끝등심 양념구이’를 방송한다.
송추가마골은 1981년 마포갈비로 시작한 식당이다. 1993년 현재 상호인 송추가마골로 변경했으며 이후 전국 19개 직영 매장을 운영하는 소고기 명가로 거듭났다. 2022년 기준 송추가마골 직영 매장에서만 일평균 매출 2억5000만 원, 영수증 기준 7000건을 기록할 정도로 많은 사람이 찾고 있는 맛집이다.
GS샵은 TV 홈쇼핑에서 송추가마골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공을 많이 들였다. 그 결과 작년 추석 명절을 맞아 처음으로 ‘송추가마골 양념 소갈비’를 론칭할 수 있었다. 당시 소고기 가격 폭등 등 이슈로 방송은 9월과 11월 두 차례밖에 선보이지 못했으나 명성에 걸맞게 방송마다 주문 기준 약 3000세트, 3억5000만 원의 판매액을 기록했다. 특히 두 번째 방송은 시간을 채우지 못하고 매진됐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에 방송하는 송추가마골 채끝등심 양념구이 세트는 설 연휴를 앞두고 특별히 준비한 상품이다. 안심, 등심, 갈비와 함께 구이용 소고기 부위 ‘4대장’ 중 하나인 채끝에 송추가마골만의 특별 양념을 더했다.
400g짜리 8팩으로 총중량은 3.2㎏이며 그중 고기 무게만 약 2.2㎏이다. 10∼12인분 정도 되는 양으로 가격은 9만9900원이다. 양념 포함 100g당 3122원으로 가성비를 확실히 잡은 만큼 최근 고물가에 명절 준비를 해야 하는 소비자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진산 GS샵 푸드팀 MD는 “채끝등심은 원래부터 구이용 고급 부위로 유명했지만 유명 영화에서 짜장라면과 함께 먹는 장면 때문에 더욱 인기가 높아졌다”라며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과 친지에게 정말 좋은 음식을 대접하고 싶다면 꼭 한번 챙겨 보셨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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