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 렌터카 브랜드 롯데렌터카와 그린카가 올해 설 명절을 맞이해 이용 고객 대상 행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롯데렌터카는 설 연휴기간 단기렌터카를 48시간 이상 대여하면 24시간 무료이용권 1매를 지급한다. 다음달 8일부터 설 연휴를 포함한 다음달 12일까지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무료이용권은 3월 8일 자동발급된다. 무료이용권은 1인당 1매만 지급된다.
그린카는 설 연휴 기간 이용하는 차량을 사전 예약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얼리버드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사전 예약 기간은 다음달 4일까지다.
할인율은 이용 기간별로 차등 적용되며 △1박2일(30시간 이상~48시간 미만) 60% △2박3일(48~72시간) 70% △3박4일(72~96시간) 75% 할인쿠폰을 다운받아 그린카 앱에서 바로 예약이 가능하다.
롯데렌터카는 고객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서 차량을 빌리고 반납하는 딜리버리 서비스와 24시간 언제든지 비대면 대여와 반납이 가능한 스마트 키박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렌터카를 빌린 뒤 운전자 추가나 반납 시간 변경 등이 필요한 갑작스러운 상황이라도 언제 어디서나 바로 롯데렌터카 홈페이지나 앱에서 간편하게 변경 가능한 ‘이용중 관리 서비스’ 제공으로 차량 이용 편의를 높였다.
그린카는 지난해 9월 프리미엄 차량 관리 서비스 ‘클린존’ 서비스를 선보였다. 차량 점검을 비롯해 상시 세차 및 관리로 고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이동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설 연휴 기간 차량 이용이 많은 지역의 주요 공항, 역, 터미널 등을 중심으로 클린존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롯데렌터카에 따르면 올해 첫 황금연휴인 설 연휴 기간 예약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약 44% 증가했다. 대부분의 선호 차종은 예약이 조기 마감돼 차량 보유 대수를 전년 동기 대비 13% 늘려 운영할 계획이다.
롯데렌탈 관계자는 “앞으로도 풍성한 혜택과 프로모션으로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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