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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오뚜기, 설 앞두고 협력사 하도급대금 113억 조기 지급
뉴시스
업데이트
2024-01-29 08:58
2024년 1월 29일 08시 58분
입력
2024-01-29 08:58
2024년 1월 29일 08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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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M사, 원료·포장업체 32곳에 전액 현금 지급
오뚜기가 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기 위해 설을 앞두고 약 113억원의 협력사 하도급대금을 현금으로 조기 지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오뚜기는 하도급대금을 정상 지급일 보다 평균 50여일 앞당겨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OEM(위탁판매)사, 원료업체, 포장업체 등 32곳이며 하도급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지급한다.
오뚜기 관계자는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중소 협력사들의 자금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하도급대금 조기 지급이 자금 부담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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