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은 수제 버거 브랜드를 겨냥한 슈퍼 프리미엄 라인의 두 번째 제품 ‘오리지널스 솔티드 에그’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오리지널스 솔티드 에그’는 지난해 버거킹이 국내 론칭 이후 처음으로 선보인 슈퍼 프리미엄 라인 ‘오리지널스’의 두 번째 신제품이다. 앞서 ‘오리지널스 페퍼잭’은 한우 패티에 3종의 치즈가 더해진 고급스러운 맛과 특별한 패키징으로 QSR 업계의 스탠다드를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와 함께 한 달 만에 52만 개 판매되며 인기를 끌었다.
신메뉴 ‘오리지널스 솔티드 에그’는 육즙과 불맛을 한층 더 풍부하게 담아낸 100% 블랙 앵거스 패티에 할라피뇨가 더해진 페퍼잭 치즈가 어우러져 조화를 이뤘다. 이어 노른자 양쪽 겉면을 살짝 익혀 ‘오버이지’ 스타일로 조리된 에그 패티가 추가됐다고 한다.
브리오슈 번을 사용해 촉촉하고 쫄깃한 식감을 살렸으며, 슈퍼 프리미엄 라인답게 기존 테이크아웃 및 딜리버리 포장과는 다른 세련된 느낌의 박스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신제품은 취향에 따라 싱글 또는 더블 패티로 고를 수 있다.
버거킹 커뮤니케이션 담당자는 “이번 신제품은 더욱 뛰어난 풍미를 선사하기 위해 블랙 앵거스 패티를 사용했다. 버거킹은 직화로 구운 100% 순 쇠고기 패티로 프리미엄 버거의 대중화를 이끈 저력에 기반해, 수제 버거 퀄리티의 라인업까지 추가로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다양한 라인업의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