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아 삼성생명의 맞춤형 헬스케어 앱인 ‘더헬스’에서 ‘2024 더 건강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더헬스는 2022년 4월 삼성생명에서 내놓은 종합 건강 플랫폼으로 인공지능(AI) 식단 기록, 영상 기반 운동 코칭과 같은 건강 관련 서비스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앱 출시 후 2년 만에 회원 수 65만 명을 돌파하는 등 맞춤형 건강관리 플랫폼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더헬스는 올해 2월 2024 더 건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미라클워킹’ 챌린지를 실시한다. 앱을 통해 매일 8000보 이상 걸은 고객을 대상으로 목표 달성 스탬프를 제공하는데 이들 중 선착순으로 5000명에게 CU편의점 상품권을 제공한다. 또 앱에서 ‘룰렛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서 걸음 수를 확인한 후 룰렛을 돌리면 매일 추첨에 따라 GS편의점 쿠폰을 받을 수 있다. 건강 증진을 위해 실시한 미션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신세계상품권, 인바디 체성분 측정기, 더본코리아 외식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추첨해서 증정, 고객들의 건강한 일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이번 더 건강 프로젝트를 통해 고객들이 연말보다 연초에 건강검진을 받아 한 해 동안 건강을 개선하길 기원한다는 메시지도 전했다. 연초에 건강검진 결과를 참고해서 건강 목표를 계획하고 실천한다면 더욱 효과적으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삼성생명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분기별 건강검진 수검률을 분석한 결과 전체 건강검진 수검자 중 46.8%가 4분기(10∼12월)에 몰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3분기(7∼9월) 27.4%, 2분기(4∼6월) 19.4%, 1분기(1∼3월) 9.4% 순으로 연초로 갈수록 수검률이 떨어졌다. 회사 측은 더헬스에서 제공하는 ‘건강등급 서비스’를 활용하는 것을 추천하기도 했다. 건강검진 기록을 활용해서 건강등급과 질환별 위험도를 산출하고 분석 결과를 통해 나에게 알맞은 건강관리를 할 수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더헬스를 통해 모든 국민이 건강해지는 2024년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유용한 기능과 새로운 서비스를 도입해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