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트리개발, 펜디 까사(FENDI CASA)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 동아경제
  • 입력 2024년 2월 1일 09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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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럭셔리 주거 랜드마크 조성

럭셔리 프리미엄 주거 프로젝트를 추구하는 부동산 개발업체 골든트리개발이 우아함과 모던한 라이프스타일을 강조하는 펜디 까사(FENDI CASA)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획기적인 주거 패러다임 도입에 나선다.

골든트리개발은 워커힐 포도빌, 한남 포도빌, 강남 포도 더 블랙 등 고급 주거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부동산 개발회사로 펜디 까사와 협력해 서울 강남구의 핵심 입지에 콘도미니엄과 사무실 공간을 위한 최고 수준의 맞춤형 인테리어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펜디 까사 CEO 알베르토 다 파사노(Alberto da Passano)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펜디 까사는 전 세계적으로 중요성을 더해가는 인테리어 디자인 분야에서 의미있는 이정표를 세웠다”라며 한국 최초로 시도되는 프라이빗 레지던스 프로젝트에 대한 비전을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약 3,252.80㎡(983.97평) 규모의 서울 강남권의 이례적인 대규모 고급 개발사업으로 2024년 5월 착공해 2027년 11월 완공될 예정이다. 지하 7층, 지상 20층에 걸쳐 있으며, 6개의 고급 오피스 스위트와 29개의 럭셔리 아파트 유닛, 특별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저층부에는 테라스하우스 스타일의 입면을 적용해 전형적인 강남 건축 풍경과 차별화를 둔다. 이 프로젝트는 245제곱미터(74평)의 럭셔리 아파트부터 280제곱미터(85평)의 오피스 스위트까지 맞춤형 디자인으로 독특한 생활 공간을 제공하며, 각 스위트룸은 3~5개의 침실을 커스터마이징한다. 펜트하우스는 6개의 침실로 구성돼 있으며, 강남 스카이라인의 탁월한 도시 경관을 제공한다.

프랑스 출신의 세계적인 건축가 도미니크 페로(Dominique Perrault)는 "이 프로젝트는 나에게 매우 특별하다. 서울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 또 다른 건물을 설계하는 영광을 얻게 돼 매우 기쁘다”며 “오래도록 빛나고 소중하게 여겨질 건물을 만들겠다”고 열정을 드러냈다.

도미니크 페로는 강남구 삼성동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의 설계와 이화여대 ECC 건물 설계 등 전작을 통해 이미 한국과 인연을 맺고 있다. 도미니크 페로의 포트폴리오는 프랑스 국립 도서관, 룩셈부르크의 유럽 연합(EU) 법원, 스페인의 호텔 아트 바르셀로나(Hotel Arts Barcelona), 독일 베를린의 올림픽 사이클 트랙, 스페인 마드리드의 올림픽 테니스 센터 및 올림픽 수영 센터를 포함해 다양한 건축 걸작을 선보이고 있다.

사업 관계자는 “앞으로 몇 주 내 홍보센터 그랜드 오픈을 통해 선정된 VIC 고객들에게 예약제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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