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객 서비스 개선’ ‘고정비 상승 부담’. 국내 골프장들이 내세우는 이용료 대폭 인상 이유다. 과연 그럴까. 차라리 ‘드라큘라가 피보다 생수를 좋아한다’는 말을 믿는 게 나을지도 모른다.
국내 골프장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앞다퉈 그린피, 캐디피, 카트비를 올리고 있다. 브레이크가 고장 난 스포츠카를 몰 듯 이들의 요금 인상엔 거침이 없다. 주말 그린피 30만 원이 넘는 대중제 골프장을 보는 건 이젠 놀랄 광경도 아니다.
“어디 그린피, 캐디피, 카트비뿐이겠어요. 그늘집 음식값도 특급 호텔 레스토랑 수준으로 올려놨어요. 골프장들이 이렇듯 뻔뻔하게 폭리를 취할 수 있는 건 순전히 두 가지 때문이에요. 정부의 무관심과 코로나19로 꽁꽁 닫힌 하늘길이죠.” 골프 팬 K 씨의 얘기다.
여행 재개로 국제선, 국내선 노선이 확대되고 있지만 항공권 가격은 좀처럼 떨어지지 않고 있다. 항공 업계에서는 유가와 환율이 여전히 높은 상황에서 최소한의 이익률 방어가 불가피한 만큼 당분간 항공권 가격대가 쉽게 낮아지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항공권 가격이 높게 형성된 것은 고유가에 따른 유류할증료 상승이 가장 큰 이유로 꼽힌다. 코로나 이전만 해도 손님이 없어 적자에 시달리다가 싼값에 팔린 골프장도 제법 있었다. 그러나 코로나가 엄습한 뒤 골프장의 값어치는 한껏 올라갔고 골프 인구는 500만 명이 넘었다. 연간 골프장 내장객 수는 전년도 대비 8.2% 상승한 약 5000만 명을 기록했다. 골프장들은 최근 2년간 그린피 30% 이상 인상으로 영업이익은 전국 평균 40% 이상 상승했고 골프장 거래 가격은 홀당 100억 원대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사태로 가장 큰 혜택을 본 곳이 바로 골프장이다.
주중, 주말 부킹 보장 ‘약속’
수천만 원에서 수억 원에 달하는 골프 회원권을 소유하고 있어도 예약이 어렵다면 무용지물이 된다. 금강골프가 예약이 어려운 시기에 부킹 보장을 해주며 품격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이유는 24년간의 부킹 노하우와 회원 관리 시스템에 있다.
회원 전담 예약실과 회원 우선 예약 시스템, 회원 담당 컨시어지 관리 서비스로 타사 대비 압도적인 높은 예약 확정률을 유지하고 있다.
회원권 없이 골프를 즐기는 고객의 경우 골프장 예약을 하면서 원하는 날짜, 원하는 시간이 없으면 다른 골프장을 알아봐야 하는 시간적, 금전적 스트레스가 만만치 않다. 친구나 지인 찬스를 통해 이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부탁하는 것도 부담스러울 수 있다. 특히 연령대가 높을수록 회원권 없이 골프를 즐긴다는 것이 쉽지 않다. 그래서 금강골프는 골프장 예약부터 시간대 조율, 그린피 할인까지 회원이 시간적, 금전적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골프 운동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24년간 이어온 회원들과의 ‘신뢰’
이러한 시점에서 ‘무기명 4인 예약 보장’이 가능한 금강골프 멤버십이 다시 각광을 받고 있다. 24년간 꾸준한 회원 서비스와 회원 전담 예약실 운영, 보증보험 발행까지 하며 회원 수 한정으로 운영해 기존 회원의 충성도가 높다.
금강골프 상품은 수도권 30여 곳 원하는 시간에 언제든 부킹이 가능하다. 주중, 주말 관계없이 이용이 가능해 부킹난을 해소할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금강골프는 급변하는 골프 문화의 흐름에 맞춰 라운딩 비용을 절감하고 부킹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파격적인 무기명 골프 멤버십을 출시했다. 선불형 멤버십 상품으로 한시적, 한정 구좌로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해 회원을 모집한다. 무기명 4인으로 이용할 수 있고 부킹을 보장받는 것이 장점이다.
업계 최초 보험증권 발행 ‘믿음’
3년간 사용할 수 있는 맞춤형 선불형 상품은 인기가 많다. 선불형 상품임에도 고객에게 신뢰를 주기 위해 보증보험도 발행한다. 주중 1팀, 주말 1팀을 보장하는 2800만 원 상품과 특히 주말만 필요로 하는 법인을 위해 주말 월 2팀을 보장하는 3300만 원 법인 맞춤형 상품을 출시해 원하는 지역과 시간에 예약이 가능하다. 무기명 4인 그린피는 전액 면제돼 현장에서 카트비, 식음료비만 결제하면 되는 시스템으로 기존에 가입한 유수의 법인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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