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에이스경암 안성호 이사장(에이스침대 대표)이 설을 앞두고 ESG경영의 일환으로 1억4000만 원 상당의 백미를 성남시에 기탁했다. 에이스경암은 1일 경기 성남시청에서 열린 쌀 기탁식에서 관내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5708가구와 소년소녀 가장 192가구를 위해 마련한 백미 5900포를 전달했다. 에이스경암은 안 이사장의 부친이자 에이스침대 창업자인 고 안유수 전 이사장이 사회공헌 사업을 위해 설립했다. 그는 ‘기업 이윤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경영철학 아래 1999년부터 매년 쌀을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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