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유아이엔씨가 전북특별자치도, 현대백화점면세점, 일본 큐텐재팬(Qoo10.jp)과 중소기업 글로벌 수출·마케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 도지사와 현대백화점면세점 이재실 대표, 이베이재팬 대표대행 박영인 실장, 지유아이엔씨 김민성 대표가 참석해 도내기업의 현대백화점면세점과 일본큐텐 kbrandmall 입점과 일본 진출, 크리에이터(1인 미디어) 생태계 활성화 및 지원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지유아이엔씨는 인플루언서 미디어커스 전문 기업으로 2018년 현대백화점면세점 중국왕홍 66명을 초대하여 국내최초 뷰티라이브페스타를 시작으로 작년말 서울시에서 개최한 인플루언서 페스티벌인 ’서울콘‘의 글로벌 인플루언서 라이브대전을 총괄 기획 운영한 바 있다.
지유아이엔씨는 이번 협약을 통해 프로젝트 기획을 맡아 수출을 희망하는 국내 우수 브랜드들에게 토탈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외국인들에게 상품을 소개하는 다국적 영상 콘텐츠 제작과 글로벌 인플루언서를 통한 현지 홍보 뿐 아니라 온오프라인 커머스 입점을 돕는다.
첫 번째 글로벌 행사로 오는 4월 19일에 중국, 베트남, 한국 및 일본 큐텐 kbrandmall의 앰버서더 38명을 포함하여 총 100명의 글로벌 인플루언서를 한국에 초청하는 행사인 ‘인플루언서 앰버서더 페스타 100’을 진행한다. 이 행사에는 LG생활건강, VT코스메틱, 아이소이, 스킨푸드 등 유명 브랜드들이 참가한다.
또한 이번 협약의 첫 글로벌 행보로 국내 기업의 일본 진출을 추진할 예정이다. 일본은 한국 화장품 매출 비중이 수입 화장품 시장 내 1위를 자치할 만큼 한국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국가이다. 지유아이엔씨는 이번 협약에 참여한 큐텐재팬(이베이재팬)과 협력하여 상품 수출 및 판매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유아이엔씨 김민성 대표는 “큐텐재팬은 일본 시장에서 국내 상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는 마켓플레이스이다. 우수한 상품력을 보유한 국내 기업들에게 판매 채널 및 마케팅 역량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큐텐재팬은 셀러에게 법인·개인을 불문하고 국내외로부터 자유롭게 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하며 소비자들에게는 안전한 쇼핑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2010년에 운영을 시작해 패션과 뷰티 카테고리를 주축으로 스포츠, 리빙, 유아, 엔터테인먼트, E티켓 등 다양한 장르에 걸쳐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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