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기업 인제니아, IPO 준비 착수

  • 동아일보
  • 입력 2024년 2월 16일 19시 41분


미국 보스턴 소재 바이오 기업 인제니아 테라퓨틱스가 기업공개(IPO)를 위한 상장 준비에 착수했다고 16일 밝혔다. 삼성증권 및 하나증권과 공동 대표 주관사 계약을 맺었다. 인제니아는 2018년 9월 미국 보스턴에 설립된 항체 전문 바이오 기업으로 손상된 미세혈관을 건강한 상태로 복구해 만성질환에 대응하는 바이오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하고 개발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창업 이후 지금까지 2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투자 받았고, 2월 중 서울 홍릉의 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센터에 한국법인 및 연구소를 설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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