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경제
건설사 10곳 중 8곳 “현 금리 수준에선 이자 감당도 어렵다”
뉴스1
입력
2024-02-19 08:37
2024년 2월 19일 08시 37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매출 500대 건설기업 자금 사정 조사’ 결과(한국경제인협회 제공)
국내 건설사 10곳 중 8곳은 현재 금리 수준으로는 이자 비용을 감당하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고금리 장기화와 원자재·인건비 상승이 겹치면서 자금 사정에 곤란을 겪는 건설사도 10곳 중 4곳에 달했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국내 건설사 102곳을 상대로 ‘매출 500대 건설기업 자금 사정 조사’를 실시한 결과, 최근 자금 사정이 ‘평년과 비슷하다’는 응답은 43.1%, ‘곤란하다’는 응답은 38.3%였다고 19일 밝혔다. ‘양호하다’는 응답은 18.6%였다.
올해 하반기 자금 사정 전망을 묻는 질문에는 ‘현재와 비슷할 것이라고 한 응답이 52.9%, ’악화할 것‘이라는 응답은 33.4%였다. ’호전될 것‘이라고 전망한 기업은 13.7%에 그쳤다. 한경협은 “연말까지 건설업종 자금난이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건설사 자금 사정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원자재 가격 및 인건비 상승‘ 응답이 31.4%로 가장 높았다. 이어 △’높은 차입 금리‘(24.5%) △신규계약 축소(16.7%) 등이 뒤를 이었다.
대다수 건설사들은 현재 기준금리 수준(3.50%)에서 이자비용을 감당하기 어렵다고 호소했다. 높은 대출금리와 수수료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도 70%가 넘었다.
구체적으로 현재 기준금리 수준이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을 감당할 수 있는 임계치를 넘었다는 응답이 76.4%에 달했다. 여유가 있다는 응답은 17.7%에 그쳤다.
주된 자금조달 방식은 ’금융기관 차입‘이 72.5%로 가장 많았고, 자금조달 시 최대 애로 사항은 75.5%가 ’높은 대출금리 및 각종 수수료‘라고 응답했다.
건설사 60% 이상은 올 연말 기준금리가 현재 수준에서 동결되거나 소폭 인하할 것으로 내다봤다. 구체적으로 3.50%(동결) 예측이 32.4%로 가장 많았고 △3.25%(30.4%) △3.00%(15.7%) △3.75%(15.7%) 순이었다.
올 하반기 자금수요 전망은 ’현재와 비슷할 것‘이라는 응답이 65.7%였다. ’자금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응답은 26.4%로 ’감소할 것‘이라는 응답(7.9%)보다 세 배 이상 많았다.
자금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 부문은 ’협력업체 공사대금 지급‘이 32.4%로 가장 많았고, 선투자 사업 추진(17.6%), 원자재?장비 구입(16.7%), 차입금 및 이자 상환(14.7%) 등이 뒤를 이었다.
건설사의 안정적인 자금관리를 위한 정책과제를 묻는 문항에는 ’금리부담 및 수수료 수준 완화‘ 응답이 39.2%로 가장 많았다. ’공급망 관리를 통한 원자재 가격 안정화‘, ’부동산 시장 연착륙을 위한 규제 완화‘는 각각 16.7%로 동률이었다.
이상호 한경협 경제산업본부장은 “고물가·고금리 장기화, 부동산 경기 침체 등 복합적 요인으로 건설기업들의 금융비용 부담이 커지면서 자금 사정이 악화되고 있다”며 “금리?수수료 부담 완화, 원자재 가격 안정화, 준공기한의 연장 등의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했다.
(서울=뉴스1)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김순덕 칼럼]“세금으로 집값 잡지 않겠다”는 말, 진짜인 줄 알았나
2
이서진 “결혼식 안가면 돈도 안보내…모바일 청첩장은 갈 필요도 없어”
3
[속보]당정 “민생지원금 선별 지급…K패스 환급률 상향 검토”
4
[단독]합수본 “전재수 받은 시계 785만원 까르띠에 발롱블루”
5
이란 “美 메시지 보내오지만 협상 안해”…5개 종전조건 역제시
6
[단독]BTS 공연때 광화문 인구 7만6000명…외국인 25%
7
은퇴 日여배우의 몰락…편의점 샌드위치 훔치다 체포
8
김정관 엔비디아 등 4억 벌고, ‘테슬라 패밀리’ 이장형 주식 42억 늘어
9
‘마약왕’ 박왕열, 비행기서 “수갑 풀고 가면 안 돼요?” 불평
10
원유 길 일부 열린다… 트럼프 “이란이 큰 선물”
1
정동영,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이어 ‘한조관계’ 언급
2
[김순덕 칼럼]“세금으로 집값 잡지 않겠다”는 말, 진짜인 줄 알았나
3
한동훈 “서울·부산 수성이 목표? 다른 곳은 그냥 지는거냐”
4
배현진 “수도권은 예수님 와도 안될 판…국민이 하지 말라는 것만 골라서 해”
5
[단독]“조희대, 별동대에 李사건 사전배당”…탄핵안 초안에 담겨
6
호남 기초단체 41곳에 국힘 예비후보 딱 1명…‘서진 정책’ 공염불
7
[단독]합수본 “전재수 받은 시계 785만원 까르띠에 발롱블루”
8
[단독]“전재수가 받은 시계는 785만원 까르띠에 발롱블루”
9
‘마약왕’ 박왕열, 공항 취재진 향해 “넌 남자도 아냐”
10
의원직 상실 양문석, 김용에게 “안산갑 지역구 맡아달라”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김순덕 칼럼]“세금으로 집값 잡지 않겠다”는 말, 진짜인 줄 알았나
2
이서진 “결혼식 안가면 돈도 안보내…모바일 청첩장은 갈 필요도 없어”
3
[속보]당정 “민생지원금 선별 지급…K패스 환급률 상향 검토”
4
[단독]합수본 “전재수 받은 시계 785만원 까르띠에 발롱블루”
5
이란 “美 메시지 보내오지만 협상 안해”…5개 종전조건 역제시
6
[단독]BTS 공연때 광화문 인구 7만6000명…외국인 25%
7
은퇴 日여배우의 몰락…편의점 샌드위치 훔치다 체포
8
김정관 엔비디아 등 4억 벌고, ‘테슬라 패밀리’ 이장형 주식 42억 늘어
9
‘마약왕’ 박왕열, 비행기서 “수갑 풀고 가면 안 돼요?” 불평
10
원유 길 일부 열린다… 트럼프 “이란이 큰 선물”
1
정동영,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이어 ‘한조관계’ 언급
2
[김순덕 칼럼]“세금으로 집값 잡지 않겠다”는 말, 진짜인 줄 알았나
3
한동훈 “서울·부산 수성이 목표? 다른 곳은 그냥 지는거냐”
4
배현진 “수도권은 예수님 와도 안될 판…국민이 하지 말라는 것만 골라서 해”
5
[단독]“조희대, 별동대에 李사건 사전배당”…탄핵안 초안에 담겨
6
호남 기초단체 41곳에 국힘 예비후보 딱 1명…‘서진 정책’ 공염불
7
[단독]합수본 “전재수 받은 시계 785만원 까르띠에 발롱블루”
8
[단독]“전재수가 받은 시계는 785만원 까르띠에 발롱블루”
9
‘마약왕’ 박왕열, 공항 취재진 향해 “넌 남자도 아냐”
10
의원직 상실 양문석, 김용에게 “안산갑 지역구 맡아달라”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트럼프 “5월 14~15일 베이징서 시진핑과 회담…올해말 워싱턴 초청”
돌봄노동 ‘노정협의체’ 출범… 노란봉투법 이후 처음
“35% 더 빠졌다”…폐경 여성 다이어트 ‘이 조합’ 주목 [바디플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