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19일 ‘찾아가는 전세 피해 지원 서비스’를 경기 안산시에서 이날부터 29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전세 피해 지원 서비스는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위한 법률·심리·금융·주거지원 상담으로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제공된다. 거동이 불편해 외출이 힘든 피해자를 위해 사전 예약을 통해 자택 방문 서비스도 제공된다. ■ 국토부, 민간과 노후주택 200채 개선사업
국토교통부는 기업, 공공기관과 노후주택 개선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달 말까지 200채 내외 노후 주택을 선정해 개선 사업을 지원한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후원금, KCC는 창호 등 건축자재, 코맥스는 스마트홈 보안자재, KCC신한벽지는 벽지, 경동나비엔은 난방시설을 지원한다. 한국해비타트는 집수리 등 실제 사업 시행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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